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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제2회 이합(理合)은 갖지만, 기술이 상대에 따라서 다르다.

관리자
2018.12.01 11:23 3,65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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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회계고(百回稽古) 제 2 회


11월17일
공부-어제 사용하여 보았지만 손해보았다. 고로 공부함.
중단에서 기술이 나오지 않는 것은 신장에서 불리하다.

선생은 장신이고 나는 단신이다. 장신의 상대에게는
왼주먹이 내려가 있는 것은 불리하다.
오늘은 먼저 크고 바른눈의 자세를 취하고 상대의 검선을 바깟
또는 안에서 부드럽게 원으로 감아서 자기의 검선을 살릴 것.
즉 상대에 들어가는 것을 주도한다. 들어가면 승이다.

검도계고-양칼교봉. 크고 바른눈의 자세에서 상대의 검을 감는다.
이 검선의 움직임을 하도록 하면 발도 자연히 변해진다.
가볍게 손목을 친다. 이것은 그저 손목에 닿을 뿐이다.
먼저 기세를 표현할 뿐이다.
이와같은 검선으로 대하면 기술을 내기가 쉽다.
근간에서도 물러나지 않게 된다.

선생의 공격을 염두에 두지말고 2번3번 들어가 본다.
선생은 이미 응하여 나오게된다. 서로 근간에있다.
선생이 기술을 내려고 할 때 하복부를 찌르고 나간다.
선생은 물러난다.
머리를 처보았지만 선생은 손을 올려 받고 있음으로 머리를 못쳤다.
이와같은 상황이 3번정도 있었다.
즉 선생의 기는 깨뜨렸지만 나의 기술은 먹혀들지 않았다.

선생으로부터 공격을 받고 내가 나가지 못함으로 가볍게 머리를 맞는다.
(이때 내가 공격만 한다면 내가 한번 득할 수 있는 기회였다.
그러나 나가지 못한 것은 상대로부터 밀려서 기력이 후수로
되어있기 때문이다.) 근간에서 내가 머리를 때릴 수 있는 기회가
노출되어 허리를 맞았다. 이것으로 끝났다.(3,4분)

반성-오늘은 기력이 우선. 검선도 움직였다. 선생의 머리를 쳤지만,
그것보다는 선생이 나오려고 하는 것을 알고 민감하게 하복을 찌른다.
이것은 나의 기세가 선으로 된 것이다.
이것은 좋았다.
그후로의 기술은 선생은 면을 받고 있기 때문에 허리를
치면 좋을거라고 생각함. 재촌선생은 하복을 찌르고 머리.
모찌다선생은 찌르고 허리다.
이합(理合)은 갖지만, 기술이 상대에 따라서 다르다.

전체적으로 본다면 아직도 몸이 굳어있다.
그것은 검도훈련 후 손발의 근육이 많이 피로해 있기 때문이다.
무리한 힘이 들어간 것이다. 기분만 먼저 앞서있으면 맑지못하고 탁하다.
이것은 물러설수 없다는 대립의 기세가 있는 것이다.
호연지기가 아니다. 좀더 기분을 복부에 보내 주어야한다.
초조함이 있다. 여유가 부족하다. 그것은 4,5분

중단은 왼손하나로 대도를 잡을것.
(오른손은 가볍게 도와주고 있을뿐) 이와같은 상태에서
상대의 대도를 연하게 감을 것.
모찌다선생에 대하여 어디를 어떻게 하면 좋을까.
파게할곳을 모르는 것은 아니지만, 파게할곳이 보인다.
선생이 움직이려고 하는곳, 나오려고 하는 곳을 찌르고 파게 하면된다.
검선은 중심(눈과 하복부의 사이)을 떠나지 마라. 그 중심은 왼주먹.

모찌다선생에 대하여 들어갈 수만 있다면 승이다.
물속의 달을 찌르듯 단숨에 들어간다.
이 여세로 정면 좌,우,머리,최후에 머리로.
재촌선생에게는 하복부를 찌르고 들어가 정면머리로.
호흡-호흡이란 긴 한숨이다.
선생에게 들어가는법-찌르고 처내린다.
물속의 달을 공격하듯이 들어가는 방법은 기술에 변화가 능하다.
성대의 기술을 감지하고 나의 무의식속에서 나온기술이여야 한다.
(때리겠다하는 것은 안된다)

검은 숨의 뿌리를 잡고 놓았다 하는 것이다.
모찌다선생은 혼신의 찌름으로 찌저놓는다.
모찌다선생을 친머리-이것은 한박자의 심경. 허리를 필것(복력)
이것은 복부의 힘이다. 겸하여 크고 힘있는 눈매-중단과 검선.)
상대의 대도 감기법-왼손목으로 .
大正眼--浩然之氣. 至大至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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